최근에 아이들과 함께 세천에 있는 셀프라면집 '셀프라면 place'에 다녀왔어요. 세상에, 이렇게 푸근한 공간에서 일과 휴식 그리고 식사까지 동시에 해결되는 곳이 있었다니요!
저는 아이들 데리고 갔던 터라, 겨울방학 내내 집밥에 고달팠던(?) 아이들이 엄청 신나 했고요. 애들은 원래 라면을 좋아라 하잖아요. 근데 새로운 공간에서 먹으니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기분전환 겸 집밥이 고달픈 엄마들에게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 🤣



🙌 참고
주차공간이 있긴 하나 한두대? 정도로 협소했어요. 대로 주차 가능 시간은 두번째 사진 참고하세요!
도착해서 보니, 1층이 공사 중이라 당황했지만 셀프라면 place는 바로 2층으로 올라가야 하더라고요. ㅎㅎ
화장실은 1층이었어요.







그나저나 셀프라면집이 이렇게 감성이 좋아도 되는 거 맞나요. 원목가구, 푹신한 쇼파, 플랜테리어, 짱구처럼 귀여운 소품들, 그리고 창가의 햇살까지!! 라면만 먹고 휴식하기에는 너무나 아깝단 생각이 들었어요.
좌식공간과 쇼파, 바형태의 의자 자리가 있었고요.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어두침침한 라면가게가 아니라 넓은 공간에 햇살까지 들어오니 쾌적했고요.
식사와 휴식으로 다양하게 공간활용이 되니까, 직장인들에게 좋을 듯했어요.


라면의 종류가 이렇게 까지 많은지 몰랐어요. 👀 맵찔이들 초딩, 유딩들에게도 적합한 라면이 많아요.
이런 셀프라면 가게는 처음인데 토핑도 종류별로 있는 줄 몰랐어요. 콩나물 있는 것도 좋은데, 야채들이 다 싱싱하더라고요. 이런 걸 보면 사장님이 부지런하신 분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그 외 계란, 치즈, 팝콘, 음료, 볶음김치, 햇반 등이 구비되어 있었고요. 셀프라면 가게는 한 번도 가본 적 없지만 이 정도면 진짜 찐인 곳을 방문한 게 아닌가 싶었네요. ㅎㅎ 애들 데리고 정신없어서 토핑을 추가 못해서 먹었지만 ㅠㅠ 치즈가 있었다는 걸 알면 넣어서 먹었을 텐데.. 늦게 발견해서 아쉽..



결재하는 곳을 못 찾아서 좀 헤맸는데 입구 바로 앞에서 카드결제하면 되고요. 바로 옆에서 라면을 끓이면 됩니다. 방법은 친절하게 다 붙어져 있으니, 초4도 스스로 다 잘하더라고요. ㅎㅎ
금방 만들어서 후루룩 먹고선 저는 커피 좀 마시면서 휴식하고 애들은 TV 보고 놀았네요. 챗바퀴도는 방학 일상에서 한 끼 정도는 편하게 쉬어가는 느낌입니다. 완전 꿀휴식 시간..ㅋ



소소하게 한끼 즐기기에는 딱 좋은 세천 셀프라면 place였어요.
공원 갔다가 만만하게 들기도 좋은 곳, 또 혼자 한 끼 후딱 해결하고 일하기에도 좋은 곳, 또 커피까지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어서 카페의 역할도 톡톡히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셀프라면 place의 위치가 조금 애매해서 자차가 없으면 조금 힘들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업무 차 세천에 들르거나 한번 동네에서 마실 나가듯 산책하고 휴식하고 오기에 좋은 듯해요. :D
✔️ 세천늪공원, 세천 벨베꼼메, 세천 도케비 커피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요.
✔️ 위치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는지 지도상 검색은 안되네요.
✔️ 세천북로14길 6 (2층) '셀프 세천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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